마크앤컴퍼니, 서울형 TIPS 운영사 선정
Reading Time: < 1 minute마크앤컴퍼니가 서울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컨소시엄으로는 ‘윤민창의투자재단’, ‘네이버D2SF’, ‘제트벤처캐피탈(Z Venture Capital, ZVC)’이 참여했다. 서울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서울형 TIPS)은 공공주도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는 민간주도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민간투자사의 역량을 활용해 선투자된 역량있는 기술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서울시가 R&D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크앤컴퍼니는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을 운영하는 데이터 기반의 투자회사다. ‘혁신의숲’은 6,000개 이상 스타트업의 월간 활성사용자, 소비자거래, 특허, 매출, 고용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스타트업 DB 플랫폼으로, 마크앤컴퍼니는 기업 발굴, 투자, 성장 지원 과정 전반에 해당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한편, 팁스 추천 등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1년만에 서울형 TIPS 운영사에 선정돼 투자와 육성에 보다 속도를 낼 수 있게되었다”며 “서울경제진흥원과 발맞추어 서울시 우수 기업에 투자하고, 육성 지원에 힘쓰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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