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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15개사 선정…평균 매출액 267억원

2023-06-26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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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15개사 선정…평균 매출액 26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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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 지원 대상기업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9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예비유니콘’은 모두 111개사이며, 이번 모집에는 120개사가 지원해 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00억원의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부문’을 신설해 특별보증 이외에도 글로벌 IR 등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을 뒷받침한다.

올해에도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들이 대거 선정됐으며, 이들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67억원, 고용인원 162명, 투자유치금액 429억원, 기업가치는 2,199억원으로 나타났다.

’20년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됐던 고피자는 1인 피자 프랜차이즈 첨단 푸드테크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조리과정 자동화 기술 등을 통해 해외매출이 32%를 차지하고 해외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수학 강의(콴다) 서비스 플랫폼 개발기업인 매스프레소는 일본, 베트남, 태국 등 7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7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인공지능(AI) 기반 자기공명영상(MRI) 고속 영상 복원 솔루션 개발기업인 에어스메디컬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포함해 10개국 인허가를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예상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은청 벤처정책관은 “그간 선정된 예비유니콘 중 7개 기업이 ‘유니콘 기업’에 등극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예비유니콘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선정된 기업은 아래에서 확인하시길.

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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