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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제조 ‘쎄보모빌리티’, 2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2023-07-14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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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제조 ‘쎄보모빌리티’, 2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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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차 제조사 쎄보모빌리티는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바이루트가 단행했으며 오는 24년까지 200억원의 투자금을 조달한다.

쎄보모빌리티는 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스마트 이모빌리티 업체로, 지난 2019년 2인승 초소형 전기차 ‘쎄보C’를 출시한 바 있다. 3년 연속(2020~2022) 국내 초소형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쎄보모빌리티는 이번 투자 유치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겨냥해 초소형 경형 승용·상용차, 4인승 저속차 등 글로벌 시장에 투입할 라인업 확대를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케냐 등 해외 CDK, SKD 방식 진출을 통한 사업 영역확장도 적극 추진 중이다. 또, 쎄보C 품질 개선을 위해 설비 개선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투자를 진행한 안덕찬 바이루트 대표는 “쎄보모빌리티가 가진 초소형 전기차 독자 지식재산권(IP), 쎄보품질관리시스템(CQMS), 자체 설비 시설과 첫 론칭 이후 증명해 온 시장 점유율, R&D 역량 등이 기존 기업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잠재력이 큰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수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기대가 크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가 이뤄진 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통한 쎄보모빌리티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기 때문”이라며 “전기차를 통해 새로운 개인형 모빌리티 문화를 제시해 나가며, 궁극적으로는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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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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