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엔젤스-이스라엘INCBE, 양국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사업 확장 맞손
Reading Time: < 1 minute크로스보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빅뱅엔젤스는 이스라엘의 국립블루이코노미센터(INCBE)와 두 나라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 및 확장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INCBE는 해양 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활용을 위해 기술적 혁신을 추진한다는 이스라엘 정부의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 전략에 따라 북부 항구 도시 하이파(Haifa) 시 정부가 지난해 설립한 기관이다. 해양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혁신 기술 개발과 관련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MOU 체결식은 이스라엘 정부가 블루 이코노미와 블루테크(Blue Tech)의 혁신 수도로 선포한 하이파 시의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됐다.
빅뱅엔젤스와 INCBE는 이번 협약에서 양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개발과 시장 진출, 투자 기회를 촉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측은 이스라엘과 한국의 혁신 기술 개발과 벤처 기업 육성을 목표로 각 국의 시장 전문가로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빅뱅엔젤스 황병선 의장은 “한국과 이스라엘 두 나라 스타트업들이 원천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가 강한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용해 한국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록 하겠다“고 말했다.
빅뱅엔젤스는 지난 2012년 창업 이후 120개가 넘는 스타트업에 투자해 온 크로스보더 액셀러레이터다. 딥테크(Deep tech)와 메드테크(Medtech)를 중심으로 투자해 왔으며 향후 기후테크(Clima Tech)와 푸드-바이오테크 (Food-Bio Tech), 블루테크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투자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덱스터스튜디오, 대만 콘텐츠진흥원과 영상 콘텐츠 공동 투자 및 제작 협력
- 루닛, 싱가포르 ‘창이종합병원’ 등 ‘국공립병원 의료AI 플랫폼 구축’ 사업자 선정
- 🎙️인트인, UAE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Diagnio’와 100만달러 공급 계약 체결
- 해상 내비게이션 ‘맵시’, 독일지사 설립…유럽 전진기지 마련
- 전북혁신센터, K-스타트업 센터 인도 데모데이 개최…韓스타트업 현지 진출 지원
- 웹케시글로벌, 신한베트남은행과 손잡고 글로벌 B2B 핀테크 서비스 확장
- 업템포글로벌, 베트남 웹툰 프로덕션 서비스 론칭
- 카카오 T, 해외차량호출 서비스 호주・대만・중동 지역 서비스 오픈
- 데이터라이즈, 일본 법인 설립…미국 사업 가속화 및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 경북혁신센터, 실리콘밸리서 ‘경북 예비유니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