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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Try Everything’서 우수 스타트업 8개사 체험형 전시관 운영

2023-08-25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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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Try Everything’서 우수 스타트업 8개사 체험형 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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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이하 Try Everything이라 함) 2023’을 오는 9월 13일부터1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며, 우수 스타트업 전시부스와 체험형 기획전시관(이하 콜라보레이션관)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Try Everything’은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전 세계 창업플레이어가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서울시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9월 Try Everything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엔데믹 이후 개최되는 첫 행사인 만큼 우수 스타트업 100여 개사의 제품·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부스가 마련되고, AI/AR 기반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관도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올해 새로 도입되는 ‘콜라보레이션관’에는 뷰티테크 및 바이오헬스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8개사가 참여하여 AI/AR 기반의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스타트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참여기업 중 릴리커버는 맞춤형 화장품 조제 시스템인 ‘에니마(Enima)’를 선보일 예정이며, 13만 5,000건의 누적 데이터와 40가지 피부 유형(MBTI)을 인공지능(AI) ‘뮬리’를 통해 분석하고, 개인에게 최적화된 화장품 레시피를 반영한 나만의 화장품 제조할 수 있다.

미러로이드는 헤어·의류·안경 등을 가상 스타일링할 수 있는 AI 솔루션 ‘미라트(Mirart)’를 선보이며, 스마트 미러를 통해 헤어스타일을 검색·체험하고 염색도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다. 체험한 스타일링은 스마트 미러에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해 휴대폰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론픽 체험부스에서는 로보틱스 기반의 운동 코치 머신인 ‘심(Xim)’을 체험해볼 수 있다. 심은 개인의 신체 및 운동목적에 따라 운동처방을 제공받고, 개인별 맞춤 세팅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콜라보레이션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비스로는 인터비전의 ‘FM CLASSES AR, FM CONTACTS AR(아이웨어 가상피팅 솔루션)’, 딥픽셀의 ‘스타일 AR(주얼리·뷰티·패션 가상 착용 솔루션)’, 스마투스코리아의 ‘SMARTOOTH(충치 감지 모니터링 솔루션)’, 돌봄드림의 ‘HUGgy(감정·스트레스 모니터링 공기주입식 조끼)’, 픽셀로의 ‘픽셀로(눈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가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Try Everything 2023에서는 전년 대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마련하여 일반인 참관객도 행사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체험 부스를 통해 스타트업은 제품·서비스에 대한 고객 반응과 더불어 미래 구매 고객까지 확보할 실질적인 기회를 얻고, 참관객들은 변화할 서울의 미래를 누구보다 앞서 접해볼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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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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