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샵, 올 상반기 거래액 95억원 돌파…전년비 276% 증가
Reading Time: < 1 minute크리에이터 커머스 마플샵을 운영하는 마플코퍼레이션은 올해 상반기 거래액 95억 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마플샵 거래 건수는 23만 건으로 230%가량 증가했다. 2023년 6월 기준 마플샵을 찾은 순 이용자 수(MAU)는 98만 명으로 올해 1월과 비교해 106% 상승했다.
또한 상반기 기준 마플샵에 등록된 누적 상품 수는 100만 개, 상품 판매를 위해 등록된 누적 셀러 수는 6만 4천여 명으로, 마플샵은 IP 콘텐츠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플샵은 크리에이터가 굿즈를 제작해 재고 없이 판매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커머스다. 상품 제작부터 판매, 배송, CS, 재고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마플샵은 유튜브 상품 기능 공식 파트너사로 크리에이터가 본인 유튜브 채널에 마플샵 판매 채널을 연동하여 자신의 굿즈를 판매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가파른 성장에 대해 회사 측은 마플샵의 쉽고 편리한 ‘나만의 상품 만들기’ 솔루션과 상품의 높은 퀄리티가 다양한 IP 콘텐츠를 바탕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마플샵은 향후 개인 크리에이터, 콘텐츠 IP 기업, 제품 브랜드, 팬 커뮤니티를 모으는 다양한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소비자의 관심사와 취향이 점점 더 개인화되고 있는 만큼 팬덤을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은 더욱 커질 예정”이라며, “마플샵은 크리에이터와 팬덤의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해 양질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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