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페이먼츠, 月 거래액 60억원 기록
Reading Time: < 1 minute전자결제지급대행 사업을 영위하는 고미페이먼츠가 월 거래액 60억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버티컬 핀테크 기업 고미페이먼츠는 원활한 자금 흐름 구축과 솔루션 최적화를 통해 가맹점에 안정적인 PG(전자결제지급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용카드, 간편결제, ARS 결제, 수기결제, 자동결제, SMS 결제 등 다양한 형태의 결제 시스템을 기획 및 구축하며 수익을 내고 있다.
이 밖에도 고미페이먼츠는 신규 서비스 오픈과 비즈니스 분야의 확대를 위해, 메디컬 시장과 주유소 및 충전소 결제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고미페이먼츠는 병원 전문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솔루션과 결제를 병합, 메디컬 업계에 간편결제 시장을 도입하는 데 힘쓰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7월에 월 거래액 60억원을 달성해 올 연말에는 월 거래액 1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은 수치는 작년 동기 대비 3,233% 성장한 기록이다”라고 밝혔다.
엄희찬 고미페이먼츠 대표는 “당사의 전망을 수정해야 할 만큼 매달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낙후되어 남들이 도전하지 않지만 거래 규모가 상당히 큰 섹터에 자체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더 빠르게 달려가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고미페이먼츠는 모회사인 고미코퍼레이션의 메디컬 전문 플랫폼인 ‘닥터고미’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디지털 마케팅, 운영 및 관리 등의 지원을 제공하는 병원경영지원회사(MSO) 사업을 추가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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