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용 특수 금형 개발 ‘몰드’, 시리즈벤처스 등에서 시드 투자유치
Reading Time: 2 minutes전기 자동차부품 제조를 위한 부품설계부터 전착도장 및 고객에게 최적의 제조 물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몰드는 시리즈벤처스와 삼익매츠벤처스에서 시드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몰드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복잡한 형상 및 다양한 부품 제작이 필요한 전기자동차 부품 금형 제조 산업에서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강화하여 생산 프로세스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기술개발 및 영업역량 강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몰드는 ‘3D AUTO Transfer System’ 방법을 기반으로 전기 자동차용 금형 제품 개발은 3차원 자동 이송 시스템을 활용한다. 특수한 부품에 대한 금형을 제작하는 과정을 TECHNICAL REVIEW를 통해 고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자동화와 제품 특성에 따른 원가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특수 금형 개발과 전문 생산 3D AUTO Transfer System을 활용하면 고객이 원하는 부품 생산에 대한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생산 과정에서의 품질 정확성과 원가 일관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3D AUTO Transfer System을 활용한 금형 개발은 이러한 동향에 부합하여 새로운 기술의 적용을 통해 차세대 전기 자동차의 생산 원가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몰드는 멕시코 현지법인 공장에 이 시스템을 적용한 생산 공정을 추진 중에 있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생산 속도를 높일 수 있어 고객사에 대량 생산 납품이 가능하며, 동시에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시리즈벤처스 김형철 수석심사역은 “몰드는 다소 무거운 자동차 산업이지만 고객 맞춤형 생산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이지만 유의미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며, “향후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서 메이저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수 몰드 대표는 “이번 투자로 금형 개발 전문 인력 투입 및 영업 역량 강화를 통해 매출 증대를 가속화하고, 이를 통한 후속투자와 빠른 회사 성장을 이뤄 투자사 및 회사 구성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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