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이집, 시세연동금리 주택담보대출 1호 상품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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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연동금리 주택담보대출 및 투자 플랫폼 ‘그래이집’을 운영하는 브릭베이스는 제1호 상품인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의 투자자 모집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브릭베이스는 시세연동금리 주택담보대출 특화 플랫폼으로 등록한 첫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다. 기존의 온투업이 고정금리 위주로 운영됐던 것과 달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아파트 시세에 연동시킴으로써 투자자가 아파트의 시세 상승에 따른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도록 했다.

1호 상품인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는 그래이집 앱을 통해 10만원부터 간편하게 투자가 가능하다.

투자자는 시세가 하락해도 투자기간동안 연 3.0%의 수익은 매월 고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만기시에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의 시세가 상승한다면 상승률에 비례해 추가 이자 또한 수령할 수 있다. 총 이자율의 상한은 연 7.5%이다.

임동균 브릭베이스 대표는 “개인투자자들은 투자가치 있는 부동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차입자들은 합리적인 금리로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상호 윈윈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래이집 1호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의 총 모집금액은 2.5억원이며, 투자 참여는 26일부터 그래이집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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