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정비 조합 ‘총회원스탑’, 20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도시 정비 조합 운영 플랫폼 ‘총회원스탑’의 운영사 레디포스트는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ES인베스터가 참여했으며 다른 투자사들과의 멀티클로징 방식 후속 투자에 대해 논의 중이다.
지난 2019년 출시된 ‘총회원스탑’은 도시 정비 조합과 상업용 집합 건물 관리단에 전자서명‧전자투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실증 특례 사업 개시를 허가받았다.
레디포스트는 부동산 중심의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으로, 1조원 이상의 평가 부동산 총회 시장(설립총회,관리단 집회 등)을 공략하고 있다. 불편했던 오프라인 총회 업무에 IT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에게 간편한 총회 진행을 지원해주며 법적으로도 가장 완벽하게 보호해주는 국내 최초 부동산 총회 전용 온라인 서비스다.
곽세병 레디포스트 대표는 “총회원스탑은 출시 5개월 만에 유치한 시드 투자를 바탕으로 이번 투자 유치까지 빠르게 성장했다”며 “최근 정비 사업의 투명성과 추진 속도 개선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와 맞물려 시장과 투자자로부터 우수성이 입증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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