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Enterprise Government

카카오엔터프라이즈, ‘SaaS 개발 지원 사업’ 참여해 SaaS 생태계 전폭 지원 예정

2024-03-15 2 min read

author:

카카오엔터프라이즈, ‘SaaS 개발 지원 사업’ 참여해 SaaS 생태계 전폭 지원 예정

Reading Time: 2 minutes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NIA)이 추진하는 ‘SaaS 개발 지원 사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CSP)로 선정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 지원에 나선다.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도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SaaS 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산하 기관인 NIPA는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을, NIA는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을 진행한다. NIPA의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은 국내 다양한 유망 SaaS 기업을 발굴해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 29일까지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4일 NIPA에서 진행한 ‘2024 SaaS 개발지원사업 CSP 설명회’에서 해당 사업에 관심있는 SaaS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클라우드 소개와 지원 혜택에 대한 설명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 기업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에서 수요 기업에게 최대 700만 원 상당의 클라우드 인프라 크레딧을 지원한다. 또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과 협력해 무상으로 ▲SaaS 최적화를 위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설계 컨설팅 ▲클라우드 구성 및 설계 컨설팅 ▲클라우드 환경 관리 ▲SaaS 서비스 운영 등 특별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와 SaaS 솔루션을 카카오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파트너 대상 분기별 정기 교육과 최종 수요 기업 대상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인프라 구성 환경에 따라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크레딧을 무상으로 추가 제공하며,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지원 및 카카오클라우드 정기 교육의 무상 혜택도 지속한다.

한편, 퓨리오사AI의 워보이(WARBOY) NPU 활용을 원하는 기업은 유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클라우드는 지난해 퓨리오사AI, 이팝소프트(말해보카 사전)와 함께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국산 AI 반도체, AI 서비스까지 모든 기술 요소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구성해 상용화한 바 있다.

NIA의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은 ▲공공 SaaS 트랙과 ▲교육 SaaS 트랙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공 SaaS 트랙은 4월 2일까지 수요 기업을 모집하며, 교육 SaaS 트랙은 3월 29일까지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에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MSP)인 엠티데이타와 함께 수요 기업 지원에 나선다. 수요 기업에게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하며 ▲SaaS 최적화를 위한 MSA 설계 컨설팅 ▲클라우드 구성 및 아키텍처 컨설팅 ▲CSAP 평가와 마켓플레이스 등록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사업 종료 이후에도 인프라 구성 환경에 따라 크레딧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장은 “이번 NIA와 NIPA의 SaaS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MSA 관련 수준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수요 기업과 협력해 SaaS 고도화 및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글로벌 수준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카카오클라우드는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클라우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국내 SaaS 고도화와 생태계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2B SaaS 소식 전체보기]



스타트업 투자의 숨은 말 '다코스'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