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창업기업의 글로벌진출을 지원하는 ‘2024년 K-스타트업 센터(미국, 이스라엘)’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K-스타트업 센터(미국, 이스라엘)’로 선발된 기업은 올해 11월까지 최대 6,000만원의 해외진출 자금과 현지 액셀러레이터(미국: Think Creative, 이스라엘: Investable Solutions)를 통한 현지화 지원으로서 협력 파트너사 발굴,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자 연결 등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투자유치(국내‧외) 또는 진출지역의 매출(수출) 실적이 있는 업력 7년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산업 창업분야의 중소기업은 업력 10년이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7일 15시까지다.

‘2024년 K-스타트업 센터(미국, 이스라엘)’은 중소벤처기업부(총괄기관), 창업진흥원(전담기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주관기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센터는 2023년도부터 미국과 이스라엘 진출 지원을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울센터는 작년에 미국 15개사, 이스라엘 11개사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투자유치 304억원, 매출 91억원, 협력 파트너 발굴 50개사 등의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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