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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관리 ‘후시파트너스’, 2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2024-04-04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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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관리 ‘후시파트너스’, 2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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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회계관리 소프트웨어 및 배출권 컨설팅 기업인 후시파트너스가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 모태펀드가 출자한 ‘현대차증권-인프라프론티어 미래환경 신기술조합 1호’에서 펀드 결성 후 처음 진행한 이번 투자를 통해 후시파트너스가 확보한 누적 투자 규모는 32억원이다.

미래 탄소배출권 및 탄소배출관리 SaaS 전문기업인 후시파트너스는 탄소배출관리 솔루션 ‘넷지’를 개발,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에 대응하도록 한다. 녹색기술 적용을 통해 기업들이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후시파트너스는 기업들의 탄소배출관리를 통해 감축된 탄소 감축 실적을 미래 탄소배출권으로 확보, 감축 기업의 새로운 부가 수익 창출을 지원 중이다. 할당 기업에는 미래 배출권 확보로 경영 리스크를 상쇄하는 등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및 탄소배출권 파트너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또 현재 국내 유일의 전기차 탄소배출권 프로그램 사업자로, 버스·택시·화물·렌터카·바이크 등 수송 분야 탄소배출권 사업을 선점 중이다. 감축 실적을 미래 탄소배출권으로 확보, 매매를 통해 기업에 부가 수익을 만들어 주고 있다.

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는 “올해는 그동안 확보한 미래 배출권 매매를 통해 매출 성장과 함께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에 따라 미래 배출권 발굴·확보를 위한 지속적 투자와 ‘넷지’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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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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