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민간VC-AC 5개사와 콘텐츠 기업 투자 유치 협력
Reading Time: < 1 minute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전문 투자사 5개 사와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비롯해 2024년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경콘진은 지난해부터 콘텐츠 분야 유망 기업에 투자 의향을 가진 민간 전문 투자사와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협약사 5개 사를 포함, 현재까지 총 49개 사와 민·관 협력 파트너십을 이끌어 냈다.
올해 신규 협약한 5개 사는 기업형 벤처캐피털 3개사(SM컬처파트너스, 플랜에이치벤처스, 다날투자파트너스)와 액셀러레이터 2개사(마크앤컴퍼니, 피지벤처스) 등이다.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협약을 맺은 파트너는 경콘진에서 진행하는 피칭데이, 투자상담회, 데모데이 등이 포함된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할 수 있다.
경콘진의 지원을 받고 있는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투자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파트너십 기회를 제공받는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최근 콘텐츠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기업형 벤처캐피털 파트너들과의 협약을 확대해서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에게 더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라며, “경콘진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사와 도내 스타트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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