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통신 ‘큐심플러스’, 신보 ‘퍼스트펭귄’ 선정



양자통신 스타트업 큐심플러스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퍼스트펭귄기업이란 무리 중에서 처음 바다에 뛰어든 펭귄처럼, 현재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을 의미하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신보의 지원을 통해 신시장을 개척,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말한다. 퍼스트펭귄으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30억원의 보증 및 각종 금융혜택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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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창립한 큐심플러스는 차세대 보안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통신 전문기업으로 양자통신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연구개발 중이다. 양자 정보 기술의 초기 단계에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사용자 중심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제품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에서 2년 연속(2023~2024) 혁신상을, 2023년에는 미국 최고 권위 발명상인 ‘에디슨 어워즈’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큐심플러스는 홍릉강소특구 GRaND-K 창업학교 3기 우수상 수상 기업이며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1000+ 프로젝트’에도 선정됐다.

노광석 큐심플러스 대표는 “사업경쟁력을 인정받아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아직은 갈 길이 먼 양자기술 분야에서 신용보증기금의 든든한 지원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도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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