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구로구, ’15회 톡투유 데모데이’ 개최 


벤처기업협회는 구로구와 28일 ‘제15회 톡투유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세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먼저 ‘혁신 기술’ 기업 △빅데이터 활용 기업 대출(프롭딜)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유용성 동시 제공 합성 데이터 솔루션(정우마루)이 발표를 진행했다. 

kova1 - 와우테일

두 번째 키워드는 ‘사회적 문제 해결’로 2개 기업이 나서서 △차세대 호신 스프레이(새더) △음성해설 변동 서비스를 통한 시각장애 학생의 디지털 교과서 서비스(카멜라이언)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 ‘플랫폼’ 키워드에서는 △지속가능 업사이클링 스케이트보드(컴펀이) △AI/빅데이터 기반 건강검진 예약 플랫폼(플랜다이브) △음원 리소스 유통 플랫폼 서비스(프렐루드스튜디오)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특허법인현문 소재필 변리사의 ‘초기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지식재산권’ 특강이 마련됐다. 소재필 변리사는 특허권 등 무형자산 취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초기 기업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전달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에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창업 유관기관 및 일반인 등 8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벤처기업협회 측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초기 창업자의 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을 동시에 볼 수 있었다”라며 “협회에서도 우수한 창업자가 좋은 투자자와 연결되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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