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중기부와 인도 ‘Startup Mahakumbh 2025’ 참가사 모집(~2월28일)


창업진흥원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5년 4월 3일부터 5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하는 Startup Mahakumbh 2025 전시회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이달 28일까지 모집다.

Startup Mahakumbh 2025 %ED%8F%AC%EC%8A%A4%ED%84%B0 - 와우테일

Startup Mahakumbh 2025는 인도상공회의소연합(Federation of Indian Chambers of Commerce & Industry, FICCI)에서 주관하며, 올해 2번째를 맞이하는 스타트업 전시회다. 지난해 Startup Mahakumbh 2024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인도의 많은 인사들을 포함하여 4만 8천여명의 참관객과 1,300여개의 전시 기업이 참여하였다.

올해 Startup Mahakumbh 2025는 ‘BIGGER, BETTER, BOLDER’라는 주제로 전년보다 더 확대하여 약 3천여개 기업과 5만여명 참관객이 몰릴 예정이며,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바이오테크 및 헬스테크 외 농업과 기후테크 등 12개 분야 주제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Startup Mahakumbh 2025 전시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에게는 ▲전시 마케팅 컨설팅 및 시장교육 ▲K-Startup관 전시부스 ▲현지 투자자·바이어 매칭 및 네트워킹 ▲기업지원금(기업별 최대 150만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에서 전시회에 참가할 창업기업 11개사 중 8개사를 공개모집할 예정이며,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신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의 경우 10년까지 지원 가능하다. 나머지 3개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아웃바운드) 프로그램(’22~24)을 수료한 기업 중 ‘우수’ 판정을 받은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서면평가(3월 1주)와 발표평가(3월 2주)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전시 마케팅 현지시장 교육 등 본격적인 지원프로그램은 3월 3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최열수 창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인도는 포스트 차이나를 꿈꾸는 거대 시장으로 경제 성장률 7%가 넘으며, 세계 각지의 자본이 흘러드는 전략적으로 매력적인 시장이다”며, 이번 인도 전시회를 통해 국내의 유망한 창업기업이 인도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