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해외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유치 위한 ‘K-스카우터’ 모집(~3월17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5년 K-스카우터’에 참여할 기관을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1 4 - 와우테일

K-스카우터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국내 정착 및 초기 액셀러레이팅 지원, 한국 창업생태계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 개소한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와 연계해서 외국 창업팀의 국내 진출을 돕는다.

인바운드(해외 창업가의 국내 창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작년에 처음 도입된 K-스카우터 사업은, ‘24년에 해외 창업기업 22개사를 발굴하여 법인설립 등 국내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 창업기업 발굴사례로는 AI 휴먼과 시니어의 대화를 통해 외로움을 치유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한 스페인의 ‘AIMA’, 후쿠시마 원자로와 같은 위험 시설 탐지용 드론을 개발하는 일본의 ‘리베라웨어(liberaware)‘ 등이 있다. 

올해는 K-스카우터의 역플립 기업(해외 본사를 국내로 이전) 등 우수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 사업성과를 제고하고 창업생태계 글로벌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와우테일은 해외 창업팀의 국내 진출을 돕는 K-Startup Grand Challenge 참가팀 인터뷰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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