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휴식, 24년 매출액 953억원-영업이익 105억원 달성


IT 기반 종합 숙박 솔루션 기업 더휴식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953억 원과 영업이익 105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THEHOOSIK - 와우테일

더휴식은 숙박 사업에 필요한 핵심 밸류체인을 모두 내재화하며 동급 경쟁사 대비 매출액 1등을 달성 중인 ‘아늑 호텔’ 브랜드를 기반으로 누적 212개의 중소형 호텔과 3성급 전후의 관광호텔을 비롯해 생활숙박시설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1,220개에 달하는 호텔들에 클라우드 기반 SaaS 구독 모델을 공급하고 120개가 넘는 숙박 시설들에 무인 중앙 관제 솔루션(Front Outsourcing: 이하 FO)을 제공한다. 

전국 모든 숙박 상권에 진출해 있는 아늑 호텔 브랜드 및 운영 호텔을 베이스캠프로 해 지역별 호텔 운영 조직과 출동 서비스 시스템까지 구축, 호텔 건물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완전한 호텔 운영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었다. 더휴식은 호텔 건물주 들로부터 다수의 위탁 운영 의뢰를 받고 있으며 IT솔루션인 중앙 관제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위탁 운영 관제 사업을 빠른 속도로 성장시키고 있다. 

중소형 호텔 사업에 집중하던 더휴식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3성급 전후의 관광호텔 시장에 진출하며 누적으로 20개가 넘는 관광호텔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직접 개발한 관광호텔인 아늑 호텔 홍대점을 중소형 호텔 업계 최초로 코스피 상장 리츠인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에 편입 후 책임 임대차계약을 통해 운영하며 부동산 자산운용사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관광호텔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자산운용사와 규모 있는 관광호텔을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현욱 더휴식 공동 대표는 “중소형 호텔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더휴식은 창사이래 단 한 번의 영업 손실 없이 성장 중이며 올해 2,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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