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맞춤 자유여행 ‘링코베이션’, 프라이머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현지 전문가 기반 가족 맞춤 자유여행 서비스 ‘오아세스(Oases)’를 운영하는 링코베이션이 프라이머(Primer)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linkovation1 - 와우테일

링코베이션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오아세스 서비스 고도화, 현지 전문가 네트워크 확장, 초기 사용자 확대를 위한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5년 설립된 여행 테크 스타트업 링코베이션이 운영하는 오아세스는 1:1 맞춤 상담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연령과 취향, 여행 스타일에 맞춘 개인화 일정을 설계해 주고, 항공·숙소·현지 액티비티 등 여행 상품 예약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여행 중에도 현지 밀착 케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정 하나를 짜기 위해 평균 40시간 이상 소요되는 비효율적인 정보 탐색 과정을 줄여 주는 것은 물론, 아이·부모님 등 서로 다른 니즈를 조율해야 하는 가족 여행 특유의 난이도, 현지 정보의 불확실성, 언어 장벽과 돌발 상황 대응의 어려움, 그리고 획일적인 패키지여행과 혼자 준비하는 자유여행 사이의 공백까지 종합적으로 해결한다. 현지 전문가 네트워크와 1:1 큐레이션 방식을 결합해 ‘자유여행의 자유로움’과 ‘패키지여행의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가족 여행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프라이머 측은 “가족 단위 자유여행 시장은 수요는 크지만 제대로 된 솔루션이 부재한 영역”이라며 “현지 전문가 네트워크와 1:1 맞춤 큐레이션을 결합한 오아세스의 접근 방식, 그리고 문제에 대한 팀의 깊은 이해와 실행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건욱 링코베이션 대표는 “가족 여행은 가장 설레는 이벤트이자, 준비 과정은 가장 고단한 숙제이기도 하다”라며 “오아세스는 이 모든 과정을 현지 전문가와 함께 설계하고, 여행 중에도 곁에서 함께하는 서비스로 만들고자 한다.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가족 여행의 기준을 다시 쓰는 회사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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