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반도체 스타트업 9개사 美 포틀랜드 진출 지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2026 미국 포틀랜드 진출 프로그램’ 2기 참여 국내 반도체 스타트업 9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붙임 25년도 미국 포틀랜드 진출 프로그램 운영 사진 2 - 와우테일

이번 2기는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평가와 영어 인터뷰를 거쳐 ▲마키나락스브이에스엘세미에이아이솔버엑스에이머슬리 ▲지노랩 ▲코파 ▲큐프럼머터리얼즈 ▲한국나노오트 등 9개사가 선정됐다. 기존 5개사 선발 계획 대비 80% 확대된 규모로, GPI 측이 1기 운영 성과와 한국 반도체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확대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포틀랜드는 Intel, Lam Research, Analog Devices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집적된 ‘Silicon Forest’ 클러스터가 형성된 미국 서부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이번 2기는 오리건주 경제 개발기관 Business Oregon, 포틀랜드 경제진흥기관 GPI, Silicon Forest Partnership의 3각 연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주정부 및 공공기관 채널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과 참여 기업을 직접 연결한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경기혁신센터는 4~5월 온라인 부트캠프를 통해 현지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포틀랜드 현지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기관·투자자와의 밋업, Celebrate Trade Gala, Oregon Innovation Showcase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원경 대표는 “Silicon Forest Partnership과의 협력을 새롭게 구축하며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현지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직접 연계를 통해 국내 반도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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