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개 창경센터, 日 ‘플러그인’ 개최…투자 및 기술 도입 논의 ‘성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개최된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플러그인:도쿄#9(Plug in:Tokyo #9)’를 운영, 유망 스타트업 10개사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4.17. Plug in Tokyo9 성과공유회 사진 - 와우테일

Climbers Startup JAPAN EXPO는 부산창경센터가 3년 연속 참가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부산창경센터가 총괄 주관을 맡고 서울·경기·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공동관을 운영하며 직접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다.

이번 플러그인:도쿄#9는 사전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6’ 공동관 참여, 현지 B2B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한국 스타트업 특별 부스 투어로 구성됐다. 본 행사 전인 14일 열린 CCEI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에서는 전년도 참가 스타트업 대표들이 일본 기업과의 협력 및 투자 유치 경험을 공유하고 패널토론과 네트워킹을 통해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현지 행사에서는 전시회 주최사 Sansan과의 직접 협력을 통해 공동관 부스 운영과 1:1 비즈니스 밋업을 진행했으며, 한국 스타트업 특별 부스 투어에 사전 신청한 현지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방문해 직접 교류했다.

양일간 창경센터 공동관 참가 스타트업들은 총 300여 건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성사시켰다. 전체 미팅의 66.4%가 현지 대·중견기업 등 핵심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사로 집중되어 실질적인 후속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기술검증(PoC) 3건, 업무협약(MOU) 2건, 비밀유지계약(NDA) 1건을 달성했으며, 상용화 전제의 기술 도입 제안 31건, 투자 검토 9건, 후속 미팅 80건 이상이 확정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제하나 부산창경센터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팀장은 “이번 ‘플러그인:도쿄#9’는 전국 창경센터와의 긴밀한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스타트업들이 일본 현지에서 손에 잡히는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며 “Sansan과의 중장기 협력관계를 활용해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성공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15. Startup JAPAN EXPO 2026 전경 - 와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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