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센터,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와 손잡고 딥테크 스타트업 韓美日 투자 연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딥테크 전문 벤처캐피탈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이하 이크럭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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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럭스는 반도체·IT·소부장 등 딥테크 분야 초기 스타트업을 전문으로 투자하는 벤처캐피탈로, 일본 딥테크 전문 투자사 Innovation Engine(IE)과 제휴를 통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IE는 일본 1세대 VC JAFCO 출신 인력이 2001년 설립한 딥테크 전문 투자사로, 150개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미국 실리콘밸리 딥테크 특화 액셀러레이터 SCG(Silicon Catalyst Group)의 일본 법인과 함께 글로벌 반도체 투자 펀드를 700억 원 목표로 운용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센터는 IE의 글로벌 상장 지원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해외 투자 연계 및 글로벌 엑시트 지원과, SCG의 인카인드(In-Kind) 패키지 혜택(Synopsys·ARM·TSMC 등 60여 개 글로벌 파트너사 협력으로 수십억 원 상당의 EDA 툴 등 지원)을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동대구벤처밸리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를 중심으로 우수 스타트업 발굴·지원에 협력하고, 글로벌 포럼 개최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인국 대구센터 대표이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글로벌 진출 지원 역량을 이번 기회를 통해 보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서 유니콘 탄생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대표는 “대구센터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구를 중심으로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대구에서도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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