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MS, AI·플랫폼 스타트업 35개사 글로벌 스케일업 본격 가동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12일 판교 창업존에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AroundX) 마이크로소프트 마중 프로그램’ 1단계 킥오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붙임2 26년도 AroundX 마중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단체 사진 - 와우테일

AroundX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기업 협업 사업으로, 정부와 글로벌 선도 기업이 함께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를 포함해 총 17개 글로벌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는 사업화 자금을, 글로벌 대기업은 기술 인프라와 해외 네트워크를, 주관기관인 경기혁신센터는 기업별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구조다.

이번 마중 프로그램 1단계에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35개 AI·플랫폼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미켈레 마라페세(Michele Marrapese) 부사장과 김원경 경기혁신센터 대표가 35개 참여 기업에 대한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담당자들이 ‘Microsoft for Startups’ 연계 지원 사항과 함께 클라우드 인프라 ‘애저(Azure)’ 및 AI 개발 플랫폼 ‘AI 파운드리(Foundry)’ 활용 전략을 발표했다.

경기혁신센터는 마중 프로그램을 기업 진단·전략 수립, 글로벌 스케일업, 투자 유치 세 축으로 운영한다. 글로벌 스케일업 단계에서는 해외 전시 참가, 현지 파트너십 발굴,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유통 채널을 통한 해외 고객 접점 확대를 지원하며, 오는 10월 싱가포르 스타트업 전시 ‘SWITCH’와 연계한 현지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투자 유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형 벤처캐피탈 M12 등 해외 투자 네트워크와 경기혁신센터의 국내 벤처캐피탈 네트워크를 연계해 해외 투자 패스트 트랙과 국내 IR 세션을 병행 운영한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AI 기술 인프라와 경기혁신센터의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결합해 참여 기업의 비즈니스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35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그날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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