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홍콩국제라이선싱쇼’서 16개사 지원…케이비젼·블리쏠 MOU 체결


서울경제진흥원(SBA)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26 홍콩국제라이선싱쇼’에 유일한 한국공동관인 서울관을 운영, 16개 서울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SBA 2 - 와우테일

참가기업들은 현장에서 글로벌 바이어들과 B2B 상담 및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아시아 콘텐츠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중 케이비젼과 블리쏠 두 기업이 해외 유력 파트너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국내 캐릭터 IP의 글로벌 확산에 나섰다.

케이비젼은 홍콩 현지 IP라이선싱 법인 Wakaka Culture Media Limited와 대표 IP ‘Esther Bunny’와 ‘Mind a day Cover cat’의 홍콩·마카오 라이선싱 대행 및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연간 30만 달러(USD 300,000) 규모의 계약 조건이 확정됐으며, 현지 유통·마케팅·상품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블리쏠은 SKYMAY GLOBAL Co. Ltd.와 ‘단콩친구들’ 및 ‘무더지&흙덩이’ 캐릭터 IP의 홍콩·베트남 시장 내 제작·유통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K-캐릭터 IP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상품화·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구선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서울 소재 유망 콘텐츠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A 1 - 와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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