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부산시, 실리콘밸리 ‘PnP 써밋 2026’ 개최


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협력해 추진 중인 ‘Plug in: SV(Silicon Valle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 스타트업 10개사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Silicon Valley Summit 2026(이하 써밋)’에 참가 중이라고 밝혔다. 써밋은 현지시간 기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캘리포니아 서니베일 소재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에서 개최된다.

사본 Plug and Play Summit에서 IR 중인 크로스허브 - 와우테일

써밋에는 AI·모빌리티·에너지·스마트물류·지속가능성 등 17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 980개사, 투자사 400개사, 스타트업 800개사 등 총 3,100여 명이 참석한다. 산업별 엑스포, 스타트업 피칭, 투자자 밋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참가기업들은 4월부터 실리콘밸리 시장 이해, 투자 유치 전략 교육, 맞춤형 멘토링, 플러그앤플레이 오피스 아워 등 사전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거쳤다. 써밋 기간 중에는 에너지·AI·스마트물류·모빌리티·딥테크 등 분야별 전시·상담 부스에 참여해 글로벌 투자자, 대기업 관계자,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들과 1:1 밋업을 진행한다.

특히 테라클크로스허브는 플러그앤플레이 써밋 공식 피칭 세션 참가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총 18개사만 참여 가능한 세션으로, 두 기업은 글로벌 투자자 및 대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하며 투자 검토,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글로벌 사업 협력 등 후속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기대된다.

아울러 기술보증기금 실리콘밸리지점과 한미은행이 참여하는 현지 세션도 운영돼 미국 현지 금융·투자 환경 정보 공유와 현지 지원기관 네트워크 확대도 함께 추진된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스타트업들이 단순히 해외 행사에 참가하는 것을 넘어, 실리콘밸리의 도전적이고 개방적인 스타트업 생태계 문화를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실리콘밸리 혁신 생태계의 DNA가 부산 스타트업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글로벌 시장을 향한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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