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자 충청권 최초 팁스(TIPS) 운영사인 JB벤처스를 설립한 JB주식회사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JB With PLUS’ 3기를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JB With PLUS’ 프로그램은 JB 주식회사의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지역과 기업이 선순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1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전담 멘토링, MVP 테스트 및 IR 교육 등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3년 이내의 초기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로써,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가량 진행된다. 

또한, 참여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JB 및 JB벤처스에서 직접 투자를 진행하고, 기술화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팁스(TIPS) 연계를 지원한다.

‘JB With PLUS’는 그 동안 국내외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를 집행했다. 대표적인 투자 분야는 서비스 플랫폼 / 미래차 / 바이오헬스 / 신재생에너지 / 기타 JB와 협력 가능한 분야이다. 지난 해 ‘JB With PLUS’ 참가기업인 ‘씽즈’는 팁스(TIPS) 선정 및 중기부 장관 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JB주식회사 한권희 대표이사는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해 온 JB주식회사는 ‘JB With PLUS’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