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투에이아이, 플러그앤플레이 프로그램에 선정.. “미국 물류 시장 본격 공략”
물류 인공지능 스타트업 모션투에이아이가 플러그앤플러이(Plug and Play)의 물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Supply Chain Program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모션투에이아이는 선정된 10개사 중 유일한 한국계 스타트업이다.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Supply Chain 분야 참여 회원사로는 현재 DHL, Walmart, DSV, Prologis, Yamato, CJ Logistics 등 글로벌 물류기업 4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플러그앤플레이 전무인 Farzin Shadpour는 “우리는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과 기업 파트너를 연결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며 “이번에 선정된 회사들의 큰 성취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션투에이아이는 금번 프로그램을 통해 월마트, 타이슨푸드 외 미국 초대형 물류/유통 기업인 J.B. Hunt, Georgia Pacific, Ecosystem Partners ArcBest, BNSF Logistics, Crowley Maritime 등과 비즈니스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션투에이아이 김병수 대표는 “미국 물류 모빌리티 시장은 약 170조원의 시장이며, 코로나 팬더믹 여파로 물류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점에 Plug and Play를 통해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션투에이아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 물류 스타트업으로 지난 8월에 14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마무리하고,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FNS, LX Pantos, GS Retail, CJ Logistics 를 대상으로 상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