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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플랫폼 ‘원루프’, 인천혁신센터서 투자 유치

2022-02-08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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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플랫폼 ‘원루프’, 인천혁신센터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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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원루프랩(ONEROOF Lab)의 운영사 원루프주식회사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원루프는 공간 제공자에게 자체 개발한 QR코드 기반 비대면 출입관리 및 결제 솔루션을 제공해 관리 및 홍보 등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다.

고정 사무실을 운영할 필요가 없는 프리랜서와 소규모 창업팀, 거점 오피스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과 인재들은 업무공간이 필요할 때 주변의 업무공간을 검색하여 APP으로 출입하고 실제 이용한 시간만큼 결제하는 원루프랩(ONEROOF Lab)을 통해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0인~50인 규모의 스타트업의 경우 입주를 희망하는 지역에 소재한 멤버십 공유 오피스의 일부 공간을 개조하여 원하는 규모의 독립오피스로 단기 계약이 가능하다. 중소규모의 고객이 갑작스런 경영환경 변화로 이전, 축소, 확장을 해야하는 경우 원하는 지역의 다른 지역의 멤버십 공유오피스를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원루프랩은 사당점, 구의점, 한대앞점 3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으로, 사당점의 경우 10~50명 규모의 2~3년차 스타트업인 아카이브와 리드넘버가 입주해 있다.

원루프랩은 수도권 일대를 시작으로 가맹점과 멤버십 공유 오피스를 모집하고, 거점 오피스를 구축을 희망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B2B 영업을 시작하여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유 오피스 시장의 성장과 유연시간 근무제 형태에서 유연공간 근무제 형태로의 오피스 산업의 변화 가능성 및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인포뱅크와 동반으로 투자를 진행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관계자는 “최근 공유 오피스 시장의 성장으로 많은 신규 소호 공유 오피스들이 창업하고 있다”며, “반대로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의 확대로 업무하기 좋은 사무공간을 찾는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원루프의 O2O플랫폼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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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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