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앱 ‘오늘학교‘의 운영사 아테나스랩은 누적 회원수 100만 명(22년 5월 집계 기준)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20년 9월 서비스 출시 이후, 1년 만에 60만 명이 가입한 ‘오늘학교’는 이후 8개월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초중고생 인구 5명 중 1명이 이용하는 앱으로 성장했다. 

오늘학교는 코로나 시대에 필수 항목인 ‘자가진단 바로가기(앱 내 사이트 간편 연결)’를 비롯, ‘자동 시간표･급식표(NEIS 데이터 실시간 반영)’, ‘커뮤니티(실명인증 후 안전하게 사용하는 양방향 커뮤니티) 등 생활밀착형 기능 및 콘텐츠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또 사용자 관점 파악, 빠른 기능 반영 및 업데이트,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사용자에게 가장 많은 요청이 있었던 다크모드 기능이 업데이트 되면서, 저녁 시간대에 이전보다 더 편하게 앱을 사용 가능하다. 또한 현재 커뮤니티 기능 개편으로 공부･진로, 썸･연애, 고민상담, 유머･짤, 용돈･금융 게시판이 신설되어 더욱더 다양한 게시글들이 작성되고 있으며, 이모티콘 기능 추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 새학기 기준 주간 활성 사용자 수((WAU)는 작년 대비 최대 3배 상승하며, 오늘학교 커뮤니티 이용량 또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하반기 35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팀원 규모도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서비스 발전을 가속하고 있다. 

임효원 아테나스랩 대표는 “오늘학교 앱이 최근 누적 유저 100만 명을 달성하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발전에 힘을 쓰고,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가 매일 사용하는 앱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