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퍼스널 트레이닝 ‘스포투’, ‘스포애니’와 손잡고 스마트짐 사업화 출격
Reading Time: < 1 minuteAI 퍼스널 트레이닝 솔루션 스타트업 스포투가 20만명의 유효회원과 600명의 트레이너를 보유한 국내 최대 피트니스 센터 스포애니의 운영사인 케이디스포츠와 스마트짐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 경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100여개에 달하는 스포애니 직영점을 운영하는 케이디스포츠가 개발과 테스트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스포투는 스마트짐 솔루션을 개발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회사 측은 “양사는 이미 스마트짐 개발에 필요한 모든 자원들을 확보한 상태로, 올 연말에는 스포애니 주요 지점에서 스마트짐 서비스 일부를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경덕 케이디스포츠 대표는 “회원들에게 더욱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IT기술을 도입해왔다. 스마트 짐 개발과 도입은 스포애니 전지점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회원들과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스포애니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에 조금 더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영진 스포투 대표는 “제품 개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사용자를 유치하고 제품을 검증하는 것인데 스포애니와 같은 대형 피트니스센터와의 협력은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20만명에 달하는 스포애니 회원을 잠재고객으로 확보했다는데 더 큰 기회와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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