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데이터 플랫폼 ‘메이사’, PMI 사우디와 업무협약
Reading Time: < 1 minute오프라인 건설현장을 온라인으로 데이터화하는 드론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메이사는 지난 8월에 PMI KSA 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MI (Project Management Institute)는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 PMP®)를 발행하는 국제기관으로 PMP는 경영, 리더십, 프로젝트 운영 등 프로젝트 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하는 공인자격이다.
그 중 PMI 사우디 아라비아(PMI KSA)는 전 세계 304개의 지부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부로써 글로벌 경영 전문가 양성, 현지 성공 사례 발굴, 전문 지식 공유 및 네트워킹을 통해 우수한 경영 전문가 커뮤니티 육성이 도드라진다.
메이사는 공간 정보 데이터 플랫폼으로 2017년 설립되었으며 한국을 시작으로 강력한 사업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올 초부터 글로벌 사업 개발 공략을 시작하여 특히 중동 국가에서 그 사업성에 대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메이사는 작년에 카르타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공동 업무 협약을 토대로 메이사와 PMI KSA는 한국과 사우디 상호 프로젝트 경영의 최첨단 혁신 기술의 적용을 추진함으로써 전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의 다양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이사의 조수미 이사는 “메이사는 PMI KSA와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사업 개발 기회를 활발히 포착하고 있는 중”이라며 “국내에서 시작한 메이사의 사업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효하다는 것을 입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메이사는 작년에 ‘카르타’에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올해 6월에는 스틱벤처스 등에서 시리즈B 펀딩으로 55억원을 투자받으며 누적 투자유치액 1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위성 데이터 분석을 위한 합작법인인 ‘메이사 플래닛’을 설립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작년에 메이사에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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