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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혁신센터, ‘2023년 청년창업 성장플러스’ 사업 추진

2023-03-27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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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혁신센터, ‘2023년 청년창업 성장플러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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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와 인천광역시는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과 이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청년창업 성장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창업 성장플러스’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상호협력하여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인천시는 인천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2년부터 인천센터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에 선정된 20명의 청년 창업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참여 1년 차인 2022년에는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사업화 자금 1,500만원을 지원했다. 2년 차인 올해는 기존 참여 기업이 청년을 신규로 채용할 경우 1년간 해당 청년의 인건비 최대 2,400만원을 제공한다. 나아가 청년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 멘토링 과정도 운영한다.

이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기업은 인천센터 보육 기업으로 등록되며, 인천센터 창업 공간에 입주할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등 인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 성장플러스’에 참여한 기업은 2022년 한 해 동안 매출액 100억원, 신규 채용 59명, 지식재산권 출원 40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청년창업 성장플러스’는 인천시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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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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