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드링스, 수출입 협업 클라우드 ‘짐고’ 출시…수출입 업무 시간 50% 단축
Reading Time: < 1 minute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가 ‘수출입 협업 클라우드 솔루션’ ZimGo(짐고, 이하 ZimGo)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사전등록 고객에게는 2주 무료 체험, 6개월 이용료 50% 할인 혜택을 준다. 사전등록 기간은 정식 출시일인 내달 8일까지다.
ZimGo는 수출입 업무의 짐을 덜어주는 SaaS 솔루션이다. 국내 최초 수출입 업무 전용 협업툴로 견적부터 운송까지 통합해서 진행 및 관리하고,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간단하게 작성, 수정, 공유하고, 모든 관계자가 전화와 이메일없이 업무를 끝낼 수 있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이사는 “수출입 업무는 현재까지도 오래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수많은 서류를 각기 다른 양식으로 번거롭게 주고받는다. 수동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누락, 오입력 등이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고 기업에게는 리스크가 될 수 있다. ZimGo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고 관련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ZimGo는 지난 2개월 간 트레드링스 고객사 중 일부 화주, 포워더를 대상으로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CBT 참여 기업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ZimGo 사용 후 이메일과 전화 횟수 70% 이상 감소, 업무 완료 시간 50% 이상 감소, 업무 생산성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40만 명이 이용하는 트레드링스는 기존 대표 서비스 ShipGo(쉽고), 포워딩닷컴, 물류비견적 등에 이어 ZimGo를 출시하면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수출입 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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