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플랫폼 ‘스위치원’, 출시 1년만에 누적거래액 2,000억원 돌파
Reading Time: < 1 minute외환플랫폼 스위치원이 서비스 출시 1년만에 누적거래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위치원의 모바일 앱 서비스, ‘스위치원’은 작년 7월 정식으로 출시됐다. 출시 3개월만에 누적거래액 100억원, 5개월만에 누적거래액 500억원을 달성 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와 출시 1년만에 누적거래액 2,000억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에 따른 혹한기를 보내고 있는 스타트업 시장에도 스위치원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스위치원 측은 “현재 원, 달러, 엔 3개 통화의 실시간 온라인 환전 서비스만을 운영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추후 통화확대 및 서비스 고도화로 인해 더 큰 규모로의 거래액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 초까지 스위치원 내부적으로 2023년 연간 거래액 2,000억 원 규모로 예상했으나 예상보다 빠른 목표달성에 따라 올해 목표액을 3,000억 원 규모로 상향조정 했다”고 전했다.
서정아 스위치원 대표는 “스위치원 서비스가 예상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행이나 해외송금 대비 높은 거래 빈도와 1회 평균 큰 거래액 규모를 이루고 있는 외환 투자 시장에 먼저 집중했기 때문이며 최근 엔저 현상과 높은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외환 투자 시장 자체가 커지고 있는 이유도 있다. 앞으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환전 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 대상의 외환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며, 글로벌 사업 확대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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