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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센터, 9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바운스2023’ 개최

2023-08-28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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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센터, 9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바운스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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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혁신센터)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BOUNCE 2023’을 9월 7일 아스티 호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양 일간 유라시아플랫폼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BOUNCE 2023’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유라시아플랫폼, 아스티 호텔 부산,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진행 될 예정으로 온라인 사전등록은 9월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에는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및 일반 참가자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에 한해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

‘BOUNCE 2023’은 ‘BIND LOCAL CONNE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컨퍼런스에서 ▲‘지역창업생태계’와 ‘연결’을 주제로 한 키노트(커뮤니티 자본, 기술·투자·산업의 연결) ▲지역창업생태계 문제해결(기후 테크, 리모트 워크) ▲국내·외 지역창업생태계 인사이트 ▲일의 지속가능성(‘일’과 ‘쉼’)에 관한 강연 및 패널 토크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투자사, 대·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밋업은 ▲투자 ▲오픈이노베이션 ▲대형유통망 입점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오는 8월 29일까지 7년 미만의 (예비) 스타트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들에게는 투자사 및 대·중견기업 현업 담당자와의 1:1 밋업의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투자사 30여 개사(▲롯데벤처스 ▲삼성벤처투자 ▲주식회사 스파크랩 ▲와인앤아처 ▲포스코기술투자 등), 대·중견기업 26여 개사 ▲네이버클라우드 ▲롯데월드 ▲롯데홈쇼핑 ▲삼성중공업 ▲이마트24 ▲KT ▲KB국민카드 ▲LG전자 ▲SK C&C 등)의 현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피칭 세션’에서는 투자 라운드별 스타트업 IR과 투자사의 글로벌 리버스 피칭, 일본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들의 경쟁 피칭이 진행된다. ‘글로벌 세션’에는 ▲스페인 ▲두바이 ▲아제르바이잔 ▲일본 등 생태계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포럼과 상담 부스 등이 운영된다. 그리고 워케이션 생태계 포럼에서 공공과 민간의 워케이션 생태계 현황 및 기회,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BOUNCE 2023’ 현장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워케이션과 오픈이노베이션 상시 상담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스타트업의 자유로운 PR의 장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프리 워크 라운지(Free Work Lounge)가 오픈될 예정이다.  

부산창경 제하나 창업성장팀장은 “이번 부산 ‘BOUCNE 2023’을 통해 국내와 글로벌 창업생태계 그리고 스타트업과 스타트업을 수요로 하는 투자, 산업계 등을 연결시키고 혁신과 창업에 대한 일반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라며,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창업에 관심 있는 모두가 늦여름에 열리는 부산 ‘BOUNCE 2023’에서 유의미한 경험과 다양한 만남이 연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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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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