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 복합 보행재활 로봇시스템 ‘휴카시스템’, CES 2024 혁신상 수상
휴카시스템은 ‘다기능 복합 보행재활 로봇시스템인 HUCA-Go’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3등급 ‘로봇보조정형용운동장치’ 제조·품목 허가 획득과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23일 밝혔다.
‘다기능 복합 보행재활 로봇시스템인 HUCA-Go’는 운동장애가 있는 급성기 환자의 기능적 보행재활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최적화 기술과 사용자중심의 인터페이스, 혁신적 재활훈련 기능이 높게 평가되어 ‘CES 2024 INNOVATION AWARD’ 로보틱스(ROBOTICS)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CES 2024기간동안 독립부스(LVCC-North Hall, No. 8462)를 운영해 의료기관 관계자 및 초청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는 ‘KIMES 2024’를 통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FDA ClassⅡ(IKK) 품목으로 선행 등록되었던 ‘HUCA-Go’의 국내 의료기기 3등급 「로봇보조정형용운동장치」 제조·품목 허가(제허 23-1066호)를 11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받았다. 국내는 2022년 2월부터 시작된 ‘로봇보조 보행치료’에 대한 요양급여(선별급여)의 적용으로 보행 재활로봇을 도입하는 의료기관의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가격경쟁력이 높은 ‘HUCA-Go’의 3차, 2차병원, 재활/요양병원과 지방 중소병원까지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식 휴카시스템 대표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전시회 수상과 의료기기 인허가 획득,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2024년엔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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