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노팅’ 운영사 세샤트, 팁스 창업사업화-해외마케팅 지원 선정
스마트 전자책 플랫폼 ‘노팅’의 운영사 ‘세샤트(seshat)’가 스트롱벤처스로부터 브릿지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이와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프로그램의 연계지원 항목인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케팅 지원대상 기업에 최종 선정돼 연구개발(5억원) 외에 창업사업화(1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 비용까지 총 2억원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노팅’은 태블릿PC 학습 환경에 최적화된 학습서적, 교재 중심의 전자책 플랫폼이다. 기존의 전자책 뷰어에서 제공하지 않는 다양한 필기 관련 기능과 문답이동, 단어검색 기능 등을 통해 교재와 문제집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자를 지원한다.
이번 팁스 연계지원에 선정된 세샤트는 학습에 특화된 전자책 뷰어 기능 강화와 더불어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위한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자 한다. 그외 해외 학습자를 대상으로한 ‘노팅’의 해외마케팅 등 사업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윤지 세샤트 대표는 “최근 스트롱벤처스로부터 브릿지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여기에 팁스 창업사업화, 해외마케팅 지원 자금을 더해 노팅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국내•외 학습자들에게 노팅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후 24년 정식 시리즈A 투자유치를 통해 본격적인 교육 출판 시장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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