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교육‧컨설팅부터 투자 유치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2024년 창업혁신공간 ‘컴퍼니빌더형 지원사업’ 참가팀 2기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내 창업 1년 미만 예비 혹은 초기 스타트업이며 모집 규모는 20개팀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고 초기 투자 액셀러레이터 더이노베이터스가 주관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밀착 지원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선정팀에게는 12주 간 개별 맞춤 멘토링과 특화 교육 6회를 제공하며 교육 종료 이후에는 참여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드 투자 유치, 전담 기관 입주 공간 연계 제공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경기 창업혁신공간 남서부권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실시한다. 

최광선 더이노베이터스 대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도 소재 초기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과 성과 발표회, 인프라 지원과 후속 지원까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