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재도전성공패키지 6개 주관기관과 함께 26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리본(Re:Born) 멘토단, (예비)재창업자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리본 멘토링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폐업경험이 있는 재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 멘토링, 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투자, 마케팅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리본(Re:Born) 멘토단‘(2023.8월 출범) 전문가들과 2024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선정 (예비)재창업자와 일대일로 매칭하여 (예비)재창업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경영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필요한 해결방안 모색하였다. 또한, 외부 전문가로 운영된 현장 상담회에서는 세무·법률·자금 등 사업운영 관련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였다. 

더불어 행사에 참석한 재창업자는 멘토링 이외에도, 참석자간 네트워킹을 통해 성공과 실패의 반복 속에서 발견한 가치와 배움 등 숨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장훈 창업진흥원 스케일업 본부장은 “재창업 기업의 창업 성공을 높일 수 있도록 주관기관과 협력하여 수요 중심의 창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