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벤처스는 SK증권과 ‘2025 스타 핵 데모데이'(STAR HACK Demoday)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과 글로벌 투자사, AI·바이오테크·친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 이노베이션‘ 3기 9개 팀이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선보였다. 

‘스타 핵 데모데이’는 스타벤처스가 SK증권과 함께 매년 주최하는 스타트업 행사로, ‘스타이노베이션’ 팀들이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자들과 만남의 장을 갖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큐빅(AI 합성데이터를 통한 보안솔루션), △에임인텔리전스(AI 가드레일 보안솔루션), △플루언트(AI에이전트 개발 서비스), △이노셉(투석기 멤브레인 개발) 등 AI·바이오테크 분야와, △부스터랩(디지털 타깃 솔루션), △리피즈(주방 자동화 로보틱스 클라우드 솔루션), △플레이몽키(가상 어린이 돌봄 솔루션) 등 디지털 솔루션 기술, △아라메소재(친환경 포장용지 개발), △트윈위즈(기능성 액상 항균·항바이러스 첨가제) 등 친환경 클린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에서 스타 이노베이션 3기 팀들의 뛰어난 사업아이템과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면서 “스타 핵 데모데이를 단순한 성과 발표회가 아닌, 한국의 혁신기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이정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