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45억 투자 유치…피지컬AI 데이터 사업 확장 자금 확보 


AI 기업 알체라피지컬AI 데이터 사업 확장을 위한 45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ALCHERA - 와우테일

이번 자금은 보통주·전환우선주 발행과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됐으며, 타이거자산운용투자일임이 운용하는 사모투자신탁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상장일로부터 1년간 전량 보호예수된다.

알체라가 키우려는 피지컬AI 데이터 사업은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로봇, 지능형 제조 장비 같은 기계가 현실 세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도록 학습시키는 데이터를 만드는 일이다. 알체라는 이미 자율주행 분야에서 최근 5년간 누적 매출 114억 원을 기록하며 기반을 다져왔다. 최근에는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개발 사업에 데이터 공급 역할로 참여했고, 6월 말까지 휴머노이드와 제조 영역의 고부가 데이터를 생성하는 데이터 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금은 피지컬AI 모델 학습용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에 집중 투입된다. 알체라는 데이터 팩토리 구축에 속도를 내고 휴머노이드·제조 등 고부가 데이터 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재무적 투자자가 1년 보호예수를 감내하면서 참여한 것은 알체라의 피지컬AI 사업 방향에 공감했기 때문”이라며 “자율주행에서 쌓은 데이터 역량을 휴머노이드와 제조 영역으로 확장해 고부가 데이터 시장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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