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AC협회·코스포 등 스타트업 업계,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환영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환영하며 대한민국 혁신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8일 밝혔다.

mss - 와우테일

한성숙 후보자는 포털 산업 태동기부터 검색 서비스를 이끌어 온 IT 기업인 출신으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대표 인터넷기업 CEO에 올라 회사의 성장을 이끈 인물이다. 이재명 정부의 첫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창업·벤처·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을 이끌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AI·딥테크 분야 유망 기업 육성과 벤처 투자 시장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한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 등을 추진해 왔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이번 지명이 창업·벤처·혁신산업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협회는 AI·딥테크 분야 혁신창업 육성, 민간 중심 모험자본 활성화, 지역 창업생태계 균형 발전, 글로벌 진출 지원 확대, 창업기업의 스케일업 환경 조성 등의 과제가 국가 아젠다로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특히 액셀러레이터가 극초기 투자·보육기관을 넘어 기술 검증, 시드 투자,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을 연결하는 혁신 성장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강화되기를 희망했다.

코스포는 한 후보자가 중기부 장관 재임 시절 보여준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행력이 국정 전반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공·스타트업 협력 강화, 스타트업 중심의 제도 재설계,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 등 혁신 생태계 과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며, 한 후보자가 우리 정부의 두 번째 여성 국무총리로서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기를 기대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한성숙 후보자의 국무총리 지명을 계기로 대한민국 창업생태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액셀러레이터를 비롯한 민간 혁신주체들의 역량과 역할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원 코스포 의장은 “스타트업이 우리 경제의 핵심 성장 엔진이자 AI 대전환의 주역인 만큼, 이를 뒷받침할 정책 지원과 작동 가능한 제도 환경이 속도감 있게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