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EMR ‘인투씨엔에스’, 日 빈텍과 손잡고 현지 시장 진출 


동물병원 EMR 기업 인투씨엔에스가 일본 현지 파트너사 빈텍(Vintec)과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intoCNS - 와우테일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일본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인투씨엔에스의 클라우드형 EMR ‘인투벳 클라우드(IntoVet Cloud)’ 판매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7월까지 일본어 버전을 제공하고 현지 동물병원 대상 기술 실증(PoC)을 시행해 일본 시장 본격 진입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2007년 창립된 인투씨엔에스는 국내 수의 EMR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전국 2000개 이상의 동물병원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온프레미스형 EMR 인투벳 GE(IntoVet GE)를 기반으로, 별도 서버 구축 없이 SaaS 형태로 운영 가능한 인투벳 클라우드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26년 도쿄에 설립된 빈텍은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IT 시스템 및 의료기기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도쿄·지바·가나가와 등 수도권 관동 지역 중심의 일본 중견 동물병원 그룹 파니메딕(ファニメディック)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투씨엔에스는 제품 공급과 기술 지원을, 빈텍은 일본 내 영업·마케팅 및 고객 지원을 담당한다. 수익 구조는 SaaS 방식의 구독형 과금 모델을 기반으로 설계할 방침이다. 인투씨엔에스는 이번 제휴를 발판으로 향후 2년 내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EMR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고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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