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센터,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본격화…유관기관 협의체 가동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3층 트랙룸에서 ‘2026년 THE 제주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제1차 창업 유관기관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의체 사진1 - 와우테일

이번 협의체는 사업 추진현황과 공개 오디션 계획을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최종 선정기업 대상 기관별 연계 지원 방향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관광공사,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산학융합원,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지원 가능 분야와 후속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2026년 THE 제주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제주 지역의 유·무형 자원에 혁신 아이디어를 더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54개사가 접수했으며 서류평가를 거쳐 27개사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기업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비인(BeIN)에서 열리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될 예정으로, 제주 앵커 15팀과 글로컬 앵커 12팀이 IR 피칭과 전시·체험, 현장 코칭 방식으로 경쟁한다.

협의체에서는 사업 추진현황 및 오디션 계획 공유, 기관별 연계 지원 방향 논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로컬 창업 페스타 연계 방안 등을 다뤘다. 참석기관들은 관광·홍보, 판로·수출, 보증·금융, 교육·인력, 제품개발·인증 등 분야별 지원 기능을 공유했다. 공개 오디션 이후에는 7월부터 10월까지 기관별 맞춤형 연계 및 현장 컨설팅, 10월부터 11월까지 제2차 협의체 운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THE 제주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단순 선발에 그치지 않고 제주의 가능성을 지닌 기업이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성장 전 과정을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유관기관 협의체를 시작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기능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최종 선정기업이 제주를 대표하는 앵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 사진2 - 와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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