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큐브세미, 美 스페이스X에 전력반도체 공급


전력반도체 기업 파워큐브세미스페이스X(spaceX)에 공급하는 첫 양산 제품의 수주와 공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powercubesemi - 와우테일

파워큐브세미는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 산화갈륨(Ga2O3) 등 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 소자에 대한 독자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산화갈륨 양산 팹(Fab)을 열어 가동 중이며, Si 및 SiC 전력반도체 분야에서도 다양한 국내외 고객사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워큐브세미의 전력반도체는 스타링크 시스템의 지상 단말기에 적용된다. 스타링크 지상 단말기는 사용자가 위성과 직접 통신하기 위해 설치하는 핵심 장비로, 전력 변환과 보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전력반도체가 필수적으로 쓰인다.

스타링크는 현재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로, 지상 단말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높은 신뢰성이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에 따라 관련 부품 역시 엄격한 품질과 신뢰성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강태영 파워큐브세미 대표는 “DB하이텍의 Multi-Epitaxy 기반 전력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것이 스페이스X의 까다로운 품질과 신뢰성 기준을 충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향후 양사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고객사 매출을 늘리고 해외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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