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앤컴퍼니, 스타트업 9개사 참여 ‘프라이빗 데모데이’ 개최


데이터 기반 초기 투자사 마크앤컴퍼니가 지난 9일 ‘제5회 Mark&Company Private Demoday(프라이빗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VC(벤처캐피탈) 및 C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 등 200여 명의 투자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보도사진 마크 데모데이 용량조정 - 와우테일

이번 데모데이의 주제는 ‘Data Centric, Human Driven’으로, 데이터 기반의 정량적 기업 발굴과 창업자의 비전 및 실행력 확인을 결합한 마크앤컴퍼니의 투자 철학을 담아냈다. 무대에 오른 9개 포트폴리오사는 각 기업의 핵심 기술 및 성과 지표뿐만 아니라, 창업 배경과 실행 과정까지 진정성 있게 전달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9개 기업은 프리A부터 시리즈C 단계의 스타트업들로, 로보틱스·바이오·K-뷰티·대체에너지·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다양한 미래 혁신 산업 분야로 구성됐다.

무대에는 글로벌 진출 B2B SNS 마케팅 솔루션 메텔, 덴탈 및 수면 케어 전문 브랜드 고차원, PLC 기반 전기차 충전 솔루션 에이치충전연구소, 축산 분뇨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연료화 기술 뉴젠, 표적 단백질 분해 기반 신약개발 아티스트바이오, UWB 기반 고정밀 위치센싱 및 주행 안전 시스템 웨어비, 데이터 기반 폐기물 수집·운반 최적화 솔루션 브이유에스,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뉴빌리티, 로딩독 물류 자동화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는 비스타로보틱스가 올라 발표했다.

행사장에는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 서비스 및 제품을 시연할 수 있는 전시 부스와 투자자가 관심 기업을 사전 선택해 만나는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발표 무대에서 다 다루지 못한 세부 사업 방향과 후속 투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7월 1일 정식 출시한 글로벌 투자사의 투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 유망 분야를 찾아내는 ‘혁신의숲 Pathfinder’를 소개했다. 마크앤컴퍼니는 Pathfinder를 통해 국내외 데이터를 모두 아우르는 고도화된 서비스로 발전해나갈 계획이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는 “데이터를 통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자를 직접 마주하는 과정을 거쳐 투자를 결정해왔다”라며 “이번 데모데이는 그렇게 발굴한 최고의 팀들을 투자 시장에 소개하고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마크앤컴퍼니의 포트폴리오사들이 더 큰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후속 투자 연계와 성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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