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센터, ‘제주형 창업도시 모델’ 구축 나선다


제주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창경센터)는 ‘제주형 창업도시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제주 창업도시 추진단 제1차 회의 - 와우테일

이를 위해 지난 20일 ‘제주 창업도시 추진단’을 구성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공모 착수를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 공모는 지역거점 창업도시 10곳을 선정해 창업 인프라와 인재 양성, 사업화, 네트워킹, 정주 여건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과학기술원이 있는 광주·대전·대구·울산 4곳이 선정됐으며, 남은 6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모가 예정돼 있다.

추진단 첫 회의에서는 공모 추진 방향과 대응 전략,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 구축, 창업도시 조성 핵심 추진과제 발굴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제주의 청정 환경과 관광·로컬, 에너지, 우주항공, 바이오산업 등 지역특화산업을 발판으로 창업과 혁신을 촉진하고, 창업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을 연결하는 제주형 창업도시 모델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센터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지역 창업 역량을 결집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민선 9기 도정의 핵심 정책과제인 ‘창업가의 섬, 제주’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제주형 창업 생태계 기반도 함께 다진다.

추진단은 정기 회의를 열어 공모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공모 대응 전략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창업기업 발굴부터 성장과 투자,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발굴해 선정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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