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저온 통합 물류 ‘로커스코리아’, 신보 ‘퍼스트펭귄’ 선정


로커스코리아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에 선정돼 연계 자금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온·저온 통합 물류 '로커스코리아', 신보 '퍼스트펭귄' 선정

퍼스트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이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유니콘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해 전문 보증·금융 지원과 경영 인프라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로커스코리아는 이커머스 기업을 대상으로 B2C·B2B 풀필먼트, 리테일 납품, 상온·저온 물류, 식자재 물류, 수출입 연계 물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 여주 상온센터와 이천 저온센터 등 실제 물류 거점을 기반으로 운영 현장과 IT 시스템을 함께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 중인 물류 SaaS ‘INDITION(인디션)’은 주문·재고·입고·출고 등 물류 운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WMS와 OMS를 중심으로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향후 TMS·ERP·CRM과 AI 기반 물류 데이터 분석 기능을 단계적으로 연결해 통합 물류 OS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같은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로커스코리아는 작년 매출 75.6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약 5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반기 매출만으로 전년도 연간 매출의 약 66% 수준을 달성했다.

로커스코리아는 이번에 확보한 30억 원을 파트너사 유치 확장과 자체 개발 SaaS INDITION 고도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물류 소프트웨어만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직접 풀필먼트 현장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데이터를 시스템 개발에 반영해, 고객사의 운영 효율성과 가시성을 높이는 것이 강점이다.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 선정 외에도 TIPS 프로그램 수행, 벤처기업 인증 등을 통해 기술 기반 성장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져온 로커스코리아는 자금 확보를 계기로 물류 운영 역량과 소프트웨어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준현·김태익 공동대표는 이번 자금 확보를 계기로 물류 현장 운영 역량과 INDITION을 결합해 고객사가 물류 운영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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