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핏, AI 큐레이션 수출 플랫폼 ‘클로씨’ 오픈


크로스보더 커머스 테크 스타트업 트렌핏이 AI 큐레이션 기반 K패션 글로벌 수출 플랫폼 ‘클로씨(clossie)’를 공식 오픈하고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트렌핏, AI 큐레이션 수출 플랫폼 '클로씨' 오픈

이번에 선보인 클로씨는 해외 소비자의 타깃 데이터와 구매 성향을 분석하는 AI 엔진을 탑재해 독자적인 해외 마케팅 및 물류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 문턱을 낮춘 크로스보더 커머스 플랫폼이다. 단순 상품 입점이나 단순 배송 대행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 데이터 필터링 알고리즘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글로벌 현지 수요를 정밀하게 매칭하는 점이 핵심 특징이다.

트렌핏은 지난해 영국 런던 현지에서 총 3회의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축적한 오프라인 현지화 노하우와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실전 필드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의 트렌드와 구매 패턴을 정교하게 파악했으며, 이를 클로씨 플랫폼의 AI 큐레이션 알고리즘 및 마케팅 전략에 직접 반영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트렌핏은 영국 현지 자회사 법인(CLOSSIE UK LTD) 거점과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국 및 유럽 전역은 물론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주요 해외 시장으로의 배송 체계를 갖췄다. Kotra 런던 서비스 거점 지원사업 협약 체결과 GDIN(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K-글로벌 해외 진출 지원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며 공공 기관으로부터 시장성과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받았다.

클로씨는 론칭 초기 K패션 카테고리를 시작으로 향후 뷰티,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카테고리를 다각화해 K-컬처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Kotra 런던무역관과의 1 대 1 맞춤형 협력과 GDIN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검증 및 현지 주요 유통 바이어 매칭을 강화하고 B2C 서비스에 이어 B2B 유통 채널 연계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상윤 트렌핏 대표는 “클로씨는 런던 현지 팝업스토어를 통해 직접 검증한 시장 노하우와 AI 데이터 기술, 해외 유통 인프라가 결합된 플랫폼”이라며 “국내 우수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영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시장을 잇는 강력한 민간 수출 교두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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